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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Stinger) 런치컨트롤 방법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7. 6. 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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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 스팅어 런치컨트롤, 어떻게 하나?


기아 스팅어의 3.3T 모델에 런치컨트롤 기능이 있는 것을 구현해보고자 많은 기자와 블로거 등등 런치컨트롤을 해보려고 하는데, 그리 쉽게 되지는 않는다. 따로 런치컨트롤 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알고 나면 쉽지만, 굳이 해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 스팅어의 런치컨트롤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스팅어(Stinger) 런치컨트롤 방법


1. 드라이브 모드를 'SPORT' 로 변경

2. TC Off 버튼을 4초 가량 눌러 트랙션 컨트롤 및 차체제어까지 완전히 OFF

3. 오토 홀드 OFF

4. 스티어링휠은 직진으로 정렬

5.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악셀 풀 스로틀(브레이크는 강력하게 밟고 있어야 하며, 악셀도 끝까지 밟은 상태)

6. 2,000rpm 이상에서 곧바로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다.


여기에서 제대로 런치컨트롤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2,000rpm 부근에서 다운된다면 다시 시도해보면 된다. 단, 5분 이상은 하지 말것을 추천한다.





사실 굳이 런치컨트롤의 기능이랄 것 없이 드래그레이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자동변속기 차량의 런치컨트롤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최근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된 스팅어의 화재는 이러한 런치컨트롤을 구현해보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악셀을 밟고 있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알고 있다. 쿨링이 되지 않는 정차상태에서 일반 N/A 차량도 아닌, 트윈터보 차량을 풀악셀로 계속 밟고 있었다는 점은 고의적으로 차량의 상태를 비정상적으로 만든 것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해서 일을 키운 격이다.



기아 스팅어의 런치컨트롤은 따로 버튼이 있는 것이 아닌, 인위적 컨트롤로 봐야 한다. 스팅어는 굳이 이렇게 런치컨트롤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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